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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 책에서 말하는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답은 바로 당신 스스로를 허락하라는 것이다. 즉 고정관념에 의문을 품고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끊임없이 실험하고, 실패하고, 나아갈 길을 스스로 설계하고, 능력의 한계를 믿지말고 그것 이상의 무언가를 시도해도 좋다고 당신 스스로에게 허락을 내리라는 뜻이다.

책에서는 고정관념을 벋어던지면 얼마나 자유롭고 새롭고 즐거운 세상이 열리는지를 말해준다.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들을 다른 시각에서 조금만 다듬으면 최고의 아이디어가 될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자신의 잣대로 재어보고 버릴것이 아니라 세상 주변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움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책에서 실패라는 부분에서 나는 많은 것들을 느꼇다.
실패라는 렌즈를 통해 경험을 바라보면서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정리하고 되돌아 봐야한다고 한다.
실패했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일에 도전했음을 의미한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이따금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 다면 그것은 충분히 도전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크고 작은 실패를 여러번 겪는다. 중요한 것은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는 일이다.

중국 도가의 창시자인 노자가 말하길 "삶의 기술을 진정 터득한 자에게는 일과 놀이에, 노동과 여가에, 정신과 육체에, 배움과 휴식에, 사랑과 종교에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단지 매사에 탁월한 비전을 좇아 행동할 뿐이며, 다른 사람들이 그를 보고 일하고 있다고 하든 놀고 있다고 하든 개의치 않는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아무 감흥이 없다면 지나쳐도 좋다. 하지만 무언가 마음속에서 꿈틀거린다면 이글을 몇번이고 다시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길 바란다.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일을 찾아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좋아하는일과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중에 어떤것이 맞는지는 본인이 선택을 해야겠지만 어느정도의 융통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창의력과 아이디어, 고정관념 그리고 실패에대해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책을 읽어 기분이 좋다.
답이 없어보이는 문제에도 뒤집어보고 문제를 문제라고 보지않는 시각을 가진다는 것은 한 순간에 될 순 없지만 
노력한다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매일 걷는 길, 공부하는 책상, 오고가는 대화속에서도 새로움을 찾고 내가 해결할 문제를 발견하는것은
그만큼 나에게 새로운 기회라는 생각이든다.

내 자신의 주인은 바로 나 황영종임을 깊게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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